IB TOK Part 2: Essay와 Exhibition은 어떻게 평가될까
"시험이 없는데 점수는 어떻게 나오나요?" TOK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Part 1에서 TOK가 어떤 과목인지 정리했다면, 이번 Part 2에서는 점수가 어떻게 매겨지는지 설명합니다.
TOK에는 일반적인 필기시험이 없습니다. 대신 두 가지 과제로 점수가 결정됩니다.
| 과제 | 채점 | 비중 |
|---|---|---|
| Essay | IB 외부 채점 | 3분의 2 |
| Exhibition | 학교 선생님 채점 후 IB 조정 | 3분의 1 |
1. TOK Essay: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글쓰기
IB가 제시한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쓰는 에세이입니다.
- 1,600단어 이내
- IB가 외부에서 채점해 공정성을 확보합니다
- 주제는 시험 회차마다 새로 발표됩니다
핵심은 글을 매끄럽게 쓰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설명하는 능력입니다. 하나의 주장만 펼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각도 가능하고, 반대로 이런 의견도 있으며, 결국 어떤 관점이 더 타당한지를 균형 있게 풀어내야 합니다.
2. TOK Exhibition: 실제 사례로 생각을 보여주는 과제
IB가 제시한 질문 하나를 고르고, 학생이 직접 고른 사물(object) 3개를 그 질문과 연결해 설명하는 과제입니다. 950단어 이내로 쓰며, 학교 선생님이 채점합니다.
object는 이런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 뉴스 기사
- 책
- 사진
- 데이터
- 일상의 물건
다만 막연한 대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 맥락이 있어야 합니다. 핵심은 물건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물건이 왜 이 질문과 관련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학부모님이 많이 묻는 질문
글을 잘 써야만 점수가 나오나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표현력보다 논리 구조와 사고력입니다. 문장이 화려하지 않아도 생각의 흐름이 분명하면 점수가 나옵니다.
학원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학생이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 Essay의 구조 잡기
- 주장에 맞는 사례 고르기
- Exhibition object 선정 방향 잡기
정리
TOK는 시험이 없는 대신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목입니다. 제대로 준비하면 안정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방향 없이 접근하면 점수가 흔들리기 쉽습니다. Essay 방향 잡기가 어렵거나 Exhibition 주제 선정에서 막혔다면, 학생 수준에 맞춰 구조부터 차근차근 잡아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TOK Essay나 Exhibition 준비가 궁금하시면 상담 문의로 남겨 주세요.